주력 슬라이드 필름은 역시 VELVIA 50/100, PROVIA 100F, E100VS를 골고루 쓴다, 낮에는 주로 후지계열 , 이른 아침이나 오후에는 따뜻한 느낌의 코닥 E100VS 쪽을 쓴다. 무난하게는 PROVIA ...
필름 쓰는 사람중에는 보통 주력제품 한두개로 미는 사람도 많은데, 왠지 나는 이것 저것 다 써본곤한다.. 옳고 그름과 좋고 나쁨을 따지며 극도의 까칠함이 있던 예전에 비해선 많이 누그러진 성격 탓인가.. 그냥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 이놈은 이래서 좋고, 저놈은 저래서 좋다.. 좋게 말하면 다양성을 인정하고 장점을 끌어내지만, 달리 말하면 결정못내리는 우유부단함인가? ㅋㅋ
하여간.. 캐논이냐 니콘이야 소니냐 펜탁스냐가 아닌.. 필름에 따라 더욱 다양한 색감과 느낌을 얻을 수 있는 아나로그를 당분간은 더 고수 할 것 같다..
각설하고..
하여간 등대섬의 끊어지는 다리(라기보단 돌무더기당..)를 건너 등대섬으로 건너갔다.. 이번 여행에서 맘에 드는것 한가지는 사람 없어서 좋았다는 것이다. 같이 올라간 부부 빼고는 없었으니.. 날씨만 좀더 맑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만 더 남을 뿐이었다..
가끔 등대섬을 못들어가보고 나오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섬들어가는 배가 3편뿐이니, 들어가는 시간과 나오는 시간과 등대섬 조수시간표를 꼭 보고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Nikon F6
Nikon 24-70N
Fuji Vevia 100
Nikon Coolscan 5000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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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둏구만...나두 꼭 가보고 싶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