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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왜 갔는지 모르겠지만, 여차저차 주변의 압박에 이끌려 가게 됬다..
쩝 입장료도 꽤 되고, 올줄 알았으면 플레쉬라도 들구오는건데..  그냥 늘가지고 다니던 필카 한대 달랑..
그나마 끼워져 있던 필름도 흑백 ㅠㅠ

흑백 필름 한장으로 수족관에서 싱크로 나이즈드 하는 장면 하나 찍고, 여분 필름이 하나 있어서 파충류 몇개 찍고 말았다.. ㅋㅋ  
그 시커먼 어두운곳에서 필름으로 노플레쉬로 사진찍는건 거의 불가능 했다.  그래도 모처럼 왔으니 뭐라도 찍어봐야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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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전 하트를 만들어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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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싱크로나이즈드 끝내기전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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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 하는 찰라 노리고 눌렀다. ㅋㅋ 한번에 성공.. 역시 필름은 한방에 살고 한방에 죽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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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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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모형인줄 알았음.. ㅠㅠ 정말 저러구 안움직이넹.. ㅋㅋ 사진찍긴 좋더만.. 어둡긴 해도 안움직이니..


Nikon F6
Zeiss ZF 85.4
Kodak Portra 160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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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24 01: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나도 단렌즈 안가져가서 안습이었다..

홍대에서 배회하다가 계획에도 없던 63빌딩 수족관을 갑자기 들리게 되면서 찍은 샷...
여의도가 코앞인 마포에서만 20년을 넘게 살고, 현 직장도 여의도에 있지만, 초등학교  63빌딩 뷔페 이후 2번째 들어 가보는 63빌딩 안(주변은 여러번 자주갔었지만..^^)이었는데.. ㅋㅋ

시커먼 어둠에서 iso 400짜리 흑백필름과 160짜리 컬러필름으로 MF 85.4로 촛점위치 잡아놓고 숨멈추고 찍었는데, 수전증이 절로나다 보니.. ㅠㅠ 마지막 남은 흑백필름으로 한장 찍어서.. 어째저째 건져서 다행..

여차저차 개인적 사정으로 끌려가서 생선들 보는건 별 감흥도 없었지만(회는 죽어라 좋아하는데^^)..  
수족관안에서 싱크로나이즈들 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  수족관안에 작은(?) 상어도 있었는데, 물지 않나 걱정됬었는데, 오히려 무리지어 돌아다니던 물고기들이 사람이 들어가니 오히려 피해서 주변으로 몰려오지 않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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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F6
Rollei Retro 400
Zeiss ZF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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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albadaq 2008/05/19 10:5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에 마눌 조카들 왔을때는 외국인들이 수족관안에서 발레를 했던거 같은데...

  2. 2008/05/24 00: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나마 저거라도 없었으면
    좀 뚫훍할뻔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