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욕을 마치니 4시정도 됬다..돌아갈때는 택시를 콜하지 않는 이상은 잡기 어려울 듯하여 천천히 걸어내려왔다. 다소 덜마른 머리에 유후인의 산바람이 스며들었고.. 상쾌한 기분으로 역까지 걸어내려오며 마을도 구경했다..감기걸린놈이 왜 머리도 제대로 안말리고 ㅋㅋ(출국전에도 감기가 좀 심했는데, 귀국해서도 일주일 더 감기가 안나았으니.. 원..)

 5시에 막차를 타고,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가야한다. 역시나 아쉬운 점은 거대온천단지 벳부와는 다르게 교통편이 많지 않은게 흠이다.. 후쿠오카행 막차도 5시라 아쉬웠다.. 안그러면 온천에서 한 반나절 있다 나오는건데..ㅠㅠ  유후인역 열차도 있으니 열차를 타도 되겠지만, 산큐패스를 이용한 버스여행이었기에 일단 아쉬움을 뒤로하고 유후인을 떠났다.. 나이를 먹어가는 탓인가.. 이런 조용한 분위기의 아늑한 시골마을이 좋아진다. 서울출신이라 뭐 딱히 시골에 대한 기억같은것도 없는데...
 개인적으로 조용한 시골보다는 시끌벅적한 도시를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몇일정도는 이런곳에서 휴양하고 싶어진다..

 일찍 출발한 만큼.. 후쿠오카에 도착하면 7시 반쯤 될 것 같다.. 곧바로 후쿠오카의 유흥가? 라고 하는 나카츠를 가볼 예정이다.
사요나라 유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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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엔을 내려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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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릴렉션 맛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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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놈이다.. 내려오다가 2개정도 봤는데, 셀프 정미소다 ㅠㅠ 별게 다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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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가는 태양을 향해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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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엔을 내려오며.. 버스정류장.. 알수없는 광고지가 인상적이다.. 우리나라 70년대 광고지 같은데.. 선거벽보틱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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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역까지 다내려왔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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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2 23:1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래저래 사진 많이 찍었네..

유후인 마차여행을 끝나고 다시 출발지인 유후인역으로 돌아왔다.. 가이드북과 유후인역대합실에서 괜찮은 온천을 물어봤었지만, 왠지 우리 마차여행 가이드 마부아저씨가 믿음이가서리, 이곳에서 괜찮은 노천온천이 어디가 있냐고 물어봤다.. 마부아저씨는 "이주변에선 무소엔(夢想園)이 최고죠!!" 라고 답해줬다.. 몽상원이라는 노천온천은 처음 찾아가기엔 어려울 수 있으니 택시를 타라고 권해 줬다..지역사람들도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한다..
 택시 기본요금에서 미터 하나 올라가는 정도라고 가이드해줬다..  과감히 우리 마부아저씨를 믿고 택시에 올라탔다.. 다소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 약간의 언덕을 올라 몽상원에 도착했다.. 미터하나 정도 더 올라갔고 700엔정도의 택시비가 나왔다..

 입장료는 700~800엔정도로 기억하는데.. 요즘 기억력이 무척감퇴하고 있다.. 숫자는 전혀 기억 안난당 ㅠㅠ
 료칸과 같이 있는 노천온천으로 온천욕만도 가능하다..

  XXX를 가려줄 수 있는 타올을 지참해야하고, 없을 경우 1~200엔에 구입가능하다..
  우리같이 온천만 하러 온사람 보다는 몽상원에 머물면서 온천을 즐기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간단하게 30분정도 즐기고 올라가고 생각나면 다시 내려와서 몸 담그고 가는 그런 패턴이려나.. 우리는 온천만 하러 왔으니 약 3-4시간 동안 짱박혀 놀았당 ㅠㅠ

 입장표를 끊으니 타올은 가지고 들어가되 탕안에 넣으면 안되고, 샤워는 꼭하라는 안내문구 정도가 적힌(한글도 있음) 안내문을 나눠줬다..

 구석엔 오래된 백열전구 등이 있고, 일본식 굵은 밧줄 같은 장식? 이 커다란 돌에 둘러져 있었고, 대나무 담장넘어로 마을 전경이 보였다.. 유후인 자체가 산간이라 쌀쌀했고, 노천온천을 즐기기엔 최적이었다.. 정말 여기 하루 머물면서 밤에 한번 들어와 보고 싶었다.. 정종이나 맥주한캔 까먹으면서 머리에 수건 올리고..몸담그고 싶었는데.. 다음에 오면 꼭 돈이 얼마들던 료칸에 묵으면서 야간 온천욕을 즐기면서 쉴예정이다..  대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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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엔에 들어와서 기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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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묵는 사람인거 같다.. 이곳에서 하루 묵으면서 온천 들락날락 거리면서 쉬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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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욕 후에 나와서 쉬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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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입구.. 저 대나무 담장위로 슬쩍보면 남탕은 다 보인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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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엔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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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 담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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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안.. 사실 탕안에서 사진찍기는 매너가 아닌듯 하여 첨엔 망설였는데, 왠지 뭔가 남기지 않기도 아쉽고.. 다행하게도 탕과 탈의실이 바로 옆이라.. 3시간여 온천욕을 즐기다가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잽싸게 카메라를 꺼내서 찍었다.. 알몸으로 사진찍는 내모습도 무지 웃겼을거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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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탕 옆 샤워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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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내부.. 물은 적당히 따끈(뜨겁지는 않음..)했고, 좀더 뜨겁게 즐기러면 사진의 뽀글뽀글 물올라오는 부근은 좀더 따끈하게 즐길수 있다.. 찬겨울바람이 얼굴을 시원하게 하면서 따끈한 온천공기가 위로 올라오고 몸은 따끈하고.. 이 기분 정말 잊혀지지 않는다.. 10여분여 온천하고 바위위에 걸터앉아 바람쐬고 다시 온천욕~ 크으~앗싸 됴쿠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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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흑..~ 촬영 삼매경에 빠졌을때 갑자기 사람이 들어왔다..ㅠㅠ 민망하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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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들어와서 잽싸시 사진기 들구 탈의실로 나가다가 찍는데, 꼬마아이 난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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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구석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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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2 10: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캬~
    무소엔좋았지.. 1박했어야했는데 ㅜㅜ
    택시비미터하나올라서680엔
    목욕비700엔
    타올은150엔이었다

  2. BlogIcon guldary 2008/01/12 19: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 잘도 기억하는군.. ㅋㅋ

  3. 2008/01/12 23: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와아앙~ ㅜㅜ 오늘 같이 추운 날 밤에 저기 들어가면 얼마나 좋아.. ㅜㅜ

  4. BlogIcon nikonshooter 2008/01/14 08: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월요일 아침 찌뿌둥한데...저 온천물 날 무지하게 유혹하는군...

 유후인을 관광하는 방법중엔 인력거, 클래식카, 마차가 있다..
 2인 커플이라면 인력거를 .. 다소 비싸다면 비쌀수도 있지만(두당 2000엔으로 기억) 관광지라는점과 인력거꾼의 노가다를 감안하면.. 적당한 가격일 듯 ㅋㅋ 나름 운치도 있고.. 허나 우리야 3명이고 설상가상 남자셋이니 ㅋㅋ 인력거는 애초에 논외..  인력거는 유후인 길목 곳곳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클래식카는 말그대로 10여인승 유럽식? 버스인데..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다.. 그걸로 유후인 마을을 돌게 된다. 마차는 역시 말그대로 말이끄는 차(퍽!!ㅠㅠ_)당.. 한줄에 3명씩 11명이던가 14-5명정도? 탓던가.. 자주 운행하지는 않으니.. 유후인역에 도착하자마자 마차를 탈거라면 유후인역 대합실에 표를 끊는 곳이 있으니 미리 끊어 놓도록.. 우리가 갔을땐 평일(일본은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니다..)이라 그런지 마차가 몇번 운행을 하지 않아서.. 우리 뒤에 온사람은 꽉차서 표를 끊지 못했다..

 유후인 도착 후 마차표(1000엔인가 1200엔 정도로 기억)를 끊어놓고, 긴린코를 구경하고 돌아와서 마차로 유후인을 돌면 좋을 괜찮을 듯 하다. 우리 일행이 그랬고, 긴린코 가는길과 마차가 가는 길은 다르다. 더 한적한 시골길을 돌며 마부?가 구수한 입담으로 유후인의 내력부터 생활상식(말은 단어는 못외우고 소리의 억양과 감정을 느끼고, 개는 단어에 관심이많아서 말의 억양이 틀려도 단어를 알아 듣는다는 둥..믿거나 말거나)까지 다양하게 얘기 해준다..  본인은 물론 뭔소린지 못알아들었고.. 같이간 형이 반 동시통역으로ㅋㅋ 통역을 해줬다..

 인력거를 끄는데는 꽤 힘이 필요하긴 하지만, 인력거를 끄는 사람은 전부 젊은이였다.. 관광지라 그렇긴 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만 남아 있는  우리네 시골과는 다소 비교가 되는것 같다.

 유후인은 원래 5-60년전? 쯤(기억안남ㅠㅠ)에 댐을 짓고 이 일대를 수몰시킬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때 동네 사람들에게 이곳을 떠날건지를 물었고, 마을을 살리기로 결정했다고한다.. 젊은 사람을 주축으로 마을을 살려보겠다고 해서 산간지방을 이용해서 온천을 특화하고, 주변을 꾸미고, 인력거 같은 아이템을 개발하는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주변산지는 타지사람의 말이나 소같은 것들을 방목으로  대신 키워주고, 주인은 가끔 이곳에 놀러오면서 자기 말이 잘 자라나 보고 쉬고간다고한다..  인상적인 것이 이 모든것들의 주축이 젊은 청년들이고, 나이든 원로들은 오히려 나서지 않는다고 한다. 지역간 회의나 모임, 정치적인 회동등도 젊은 청년이 주축으로 한다고 하니. 내 주제에 할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농촌도 한번쯤 본받아야할 모습이 아닌가 싶었다.
 
 위와같은 얘기들은 전부 마부가 해준 말인데.. 반통역? 으로 들은지라 다는 못들었지만.. 꽤 인상깊었다.. 마부 청년(아저씨?)도 인상좋고 친절해다. 우리가 말을 구경하고 있으니 여행객이냐며 내가 가진 사진기를 가리키며 사진찍어주겠다고 하면서 셋이 서보라고 하는등의 서비스까지..  전체적으로 유후인의 인상은 괜찮게 남았다..

 화려한 관광지를 원한다면 비추.. 조용하게 걷고 싶다면 추천..  참고로 믿거나 말거나 일본아가씨들이 가장??가보싶어하는 관광지라는 글도 어디서 본거 같음.. 우리나라 제주도처럼 가이드와 함께하는 일본 관광객도 꽤있는것 같았다..
 왠지 우리 일행은 남자셋이 갈곳이 아닌곳만 골라가는 것 같다.. 하우스텐보스도 그렇고 ㅋㅋ  아소산가서 활화산이나 보고 올걸 그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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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역앞 마차대기중~^^ 이 말이 똑똑해서 역앞에서 알아서 턴~해서 주차?ㅋㅋ 까지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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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가 찍어준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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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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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코스는 아까 둘러본 아기자기한 길들을 가는 것이 아니라 한적한 유후인 주변길을 도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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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색이 인상적이라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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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타다 도중에 만난 인력거꾼.. 관광객도 웃으며 폼도 잡아주더군.. ㅋㅋ 우리 마부 아저씨는 인상도 서글서글하고 마차끌며 만나는 동네사람과도 모두 인사를 하는둥.. 건실한 청년이었음.. 내가 딸이 있었으면 사위삼고 싶은 청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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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는 한시간 좀 넘게 타는데.. 도중도중 쉬는 시간을 주며, 주변을 구경하게 해준다.. 말도 좀 쉴겸.. 그때 들린 곳.. 어딘진 몰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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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에서 내려 들린 사당??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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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신선이 따로 없구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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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 쉬는 시간.. 산타복장 청년이 마부~ 쉬는 중에 말이 끙아를 한판 때렸는데, 그 양이 엄청나더군.. 마부가 비료푸대같은 걸로 치우는데.. 반경 20미터밖까지 말똥냄새가 나는데 말똥냄새가 그렇게 독한줄 처음알았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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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던곳의 조그만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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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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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1 08: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마차는 10인정원이었고 1200엔이었지
    기린코 , 마차, 온천 코스가 전부다 달라서 볼건 다보고 온거야 우린 ㅋㅋ..
    이쯔카 온나또 잇쇼니.. ㅜㅡ..

유후인역에서 긴린코(金鱗湖) 까지 가는 길은 적당히 관광객을 의식하여 꾸며져있으면서도 크게 오버하지 않은 수준의 이쁜 건물들이 많이 보인다.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해서 편안했다..25일 크리스마스 당일이라 그런가?..
 일본은 독특하다.. 기독교인구가 10%? 도 안된다고 들은거 같은데,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대단한 이벤트인양 떡이 되도록 놀고 즐긴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은 휴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25일엔 TV에서 성탄절 관련 영화등을 상영하기도 하지만 일본은 이브에 산타복장을 입은 아가씨들의 쇼프로나 하면서, 분위기만 띄우고, 이브 그날 자체만 즐길뿐 예수 탄생은 전혀 상관하지 않는 분위기다..
 긴린코는 유후인의 호수인데 온천과 냉천이 같이 솟아 물안개가 많다고 한다..  이른 아침의 냉기가 가시지 않았을때 갔다면 물안개를 볼수 있었을텐데.. 천천히 둘러보며 점심에나 가니, 그저 검은 호수로밖에 보이지 않아.. 다소 실망ㅠㅠ.. 온천이 나와서인지. 호수 일부에서 뽀글뽀글거리며 김이 솟아 오르는 것이 보이는게 신기했을뿐.. ㅋㅋ 석양이 비친 호수 면을 뛰어오르는 붕어의 비늘이 금색으로 보인다 하여 긴린코라고 불린다나.. 호수가 시커멓던데.. 왠 황금비늘 ㅠㅠ
 유후인의 료칸에서 1박했다면 새벽에 한번쯤 가보면 괜찮을거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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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발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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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린코 가는 주변의 가게들.. 이곳을 지나며 타코야끼랑 뭐 일본 고로케 대회 1위? 고로케 를 사먹었는데.. 한두블럭 더가니 1워한? 고로케집이 또있네.. 속았다.. 우리나라 구라 TV맛집츨연집과 같은 놈들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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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며 찍었더니 핀이 안맞았군.. 젊은 지역 사람들이 남아서 마을을 지키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다.. 인력거꾼들은 거의 마을 젊은이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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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데리고 다니는 사람도 있더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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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해서 우동 먹으러 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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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린코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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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린코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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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신사?에서 본 긴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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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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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린코.. 긴린코 전체샷은 거무잡잡하기만 해서, 별감흥이 없어서 찍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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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역앞으로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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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밤 자기전에 호텔 로비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광주사는 옆방 아저씨와 얘기를 나눴다..
"유후인 그거 쪼그만해서 볼것도 없고.. 내 맘엔 안들더라구.. 여자들은 좋아 할것 같긴한데.." 라는 말이 좀 걸리긴 했지만.. 이미 그땐 대충 유후인으로 가기로 정해진 차였다..  제법 운치 있고 이쁜마을이긴 한것 같다. 뱃부는 안가봤지만 이곳에 온걸 후회하진 않을 듯.. 이곳은 산간지방이라 후쿠오카와는 다르게 제법 쌀쌀했다. 덕분에 온천은 쾌적하게 해서 더 좋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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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참 코믹하게 생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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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의 명물이라면, 인력거와 마차, 클래식카 려나.. 두명이 탈수 있는데, 두당 2000엔? 정도로 기억한다. 연인과 같이 타면 좋을 듯 하다.. 인력거꾼의 구수한 입담이 또한 특징인데..못알아 듣는사람이라면 안습ㅠㅠ 물론 나도 못알아 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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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んぐりの森(도토리숲?) 입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옆집사는 똘똘이ㅋㅋ 주인공이 우리를 반겨주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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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정면.. 내부에는 키키,토토로등의 팬시상품을 판매한다. 나도 키키기념품을 하나 사오긴 했는데, 안습인건 마데인 지나 였다는... 중화인민공화국 만세당 만세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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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무지 땡기던데.. 침대위에 올려놓고 싶은 욕망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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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8 09: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유후인 아기자기한게 아주 좋았지

    1박 했었어야 했는데 ㅜㅡ 너무 아쉬워..

    서버 에러로 날려버린 작성분에 대해선 애도를 ㅋㅋ

  2. BlogIcon nikonshooter 2008/01/09 08:0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동네가 관광지 같지 않게 한산하고 조용한거 같구려...인형은 안사길 잘 한거 같소...ㅋㅋㅋ

  3. BlogIcon guldary 2008/01/10 00: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난 늘 의외의 것들에게 땡긴다오.. 갑자기 큰 곰인형이 사고 싶기도 하고..ㅋㅋ 지름신은 장르를 차별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지...ㅋㅋ

셋째날..
 사람사는 느낌의 작은 시골마을 유후인으로 향했다..
이곳은 마지막까지 고민한 곳이다.. 무난한 뱃부온천으로 갈것인가.. 정보가 다소 적지만 분위기 있어보이는  유후인으로 갈것인가.. 
뱃부의 지옥온천 순례라던지.. 혹은 온천은 널려있어서 무난할것 같지만.. 왠지 분위기는 안난다고나 할까..  유후인 주변 온천은 뱃부보다 적지만, 자그마한 시골마을의 운치를 즐겨보고픈 마음에 유후인으로 낙점했다.. 단지 뱃부처럼 크게 유명하지는 않아서(나름 요즘 많이 간다고는 하지만..) 버스가 많지 않다.. 돌아오는 막차가 오후 5시라는 점이 마지막까지 고민하게 한 이유이기도 했다.. 거리는 뱃부와 비슷했고.. 하지만 5시에 출발해서 저녁에 도착하여 마저 못본 후쿠오카 시내를 더 둘러보기로 하고, 짧고 굵게 보자는 생각으로 아침일찍 유후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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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전 하카다교통센터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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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고속터미널 분위기?~(하카다교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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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체력축적을 위해서 버스안에선 별 구경안하구 자버렸다ㅠㅠ 어느새 도착... 역시 오늘도 흐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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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역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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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역.. 유후인까지 기차를 타고 온건 아니고.. 역에서 50미터쯤 거리에 버스터미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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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역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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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프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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