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주차장 길 언저리 까페/PUB들을 지나치며 남겨본 사진들..
홍대앞에서 20년 넘게 살았지만.. 지역주민은 그저 싼 술집.. 사람없이 조용한 맥주집.. 통닭집만 찾을뿐...^^
유명?한 집들은 타지역 사람들이 더 잘알고 있을 듯..
예전엔 참 조용한 동네였는데.... 10여년전엔 오렌지족이 와서 동네 한번 망쳐놓고 가고.. 지금은 그때보단 긍정적(?) 이긴 하지만.....
귀여운 꼬마애들이 다정히 손잡고 걷던 집앞 골목길엔 언제 부턴가 찐한 애정행각 벌이는 커플이 걸어다니고,
꼬마애들 들킬라 몰래 소변 보던 전봇대엔, 언제부턴가 술에 취해 보던말던 노상방뇨하는 아저씨가 서있고..
숨바꼭질/다방구에 소리지르며 뛰놀던 아이들은 어디가고, 언제부턴가 술에 취해 고성방가 뛰노는 양아치만 늘었구나..
(설마 그때 그애들이 자란건가?ㅠㅠ 썩을 나무는 떡잎부터 썩었다????)
F6
Tamron 17-35, Nikon 24-85D
Kodak Portra 160vc
Nikon Coolscan 5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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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도 나름 운치가 있어 좋군..필름의 느낌이 잘 살아 있는듯..2번째 사진이 인상적이군..빨간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