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섬을 다녀와서 다시 섬언덕에 이르렀다. 어둑어둑 해져가고 있었고, 정상은 내일 오전에 일출때 올라가보기로 하고 민박으로 다시 내려가기로 했다.
 
 섬의 언덕에 지금은 폐교된 초등학교가 있고, 그곳기준으로 섬정상인 망태봉과 소매물도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있다.
 서쪽을 보니 구름이 꽉찬것이 일몰은 포기했고,  배도 슬슬 고파오고 어두워지니 초등학교만 들어가보기로 결정..
 날이 어둑해져서 ISO400 짜리 Afga vista 400에 약간 노출오버해서 찍었다. 당시 실제보단 좀 밝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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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안의 창고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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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실이었는지 창고였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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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를 보니 교실이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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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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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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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안의 어린이들..^^ 소매물도 어린이 유령은 아님 ^^ 같은 민박에 묵은 부부의 아들과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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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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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인가? 모르겠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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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문.. 우측하단에 보이는 돌덩이에.. 몇년도에 폐교되었음.. 이렇게 씌여 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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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으로 내려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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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가옥들은 전부 언덕에 있다. 딱히 평지가 있는 곳이 아니라.. 주인없는 폐가도 여럿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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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주민이 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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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꽃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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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 바라보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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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던 까페?겸 식당의 개들.. 이때까지만해도 이놈들이 나의 외로운여행의 동반자가 될줄은 몰랐다.. 비슷한 놈들이 3마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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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개팔자다.. 다음날에도 이놈들 계속 봤지만 별일없으면 그대로 뻗어 잔다..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섬강아지ㅋㅋ의 나름대로의 생존법인가? 아니면.. 주인이 밥을 안주나.. 배고픔에 쓰러져 자는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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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한 곳.. 이곳엔 식당이라 할만한 곳은 제대로 없고, 생필품정도만 관광객대상으로 파는 정도다.. 선착장 바로 앞이라.. 차와 커피 정도 판매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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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덮밥 1만원 주고 먹었다.. 밥도 한그릇 더먹고, 먹을만 했음.. 산행때문에 굶주려 있긴 했지만.. 이곳 식사는 직접 취사하지 않는 한은 민박집에 미리 말해서 먹어야 하는데, 물론 난 대책없이 돌아 다닌지라 밥되는데가 이곳밖에 없었다. 메뉴도 회덮밥 한개~ 벽에 붙은 사진에 개팔자로 뻗어자는 강아지 사진이 여럿있다. 실제로 무척큰강아지다. 매달린 후라이팬옆 아저씨와 개사진보면 크기가 짐작갈듯..


Nikon F6
Nikon 24-70N, 70-200 VR
Fuji Velvia 100(처음3장), Agfa Vista 400
Nikon Coolscan 5000ed

Creative Commons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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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하 2008/05/07 16: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폐교 사진이 인상적이네요. 비진도랑은 무척 다른 느낌....

  2. BlogIcon balbadaq 2008/05/11 17:4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폐교 사진 흑백으로 찍어서 좀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면 하는 생각이 잠시...

    학교괴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