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 외로운 늑대의 소매물도 여행 동반자... 두마리의 멍멍이들.. 사람이 많았다면, 이사람 저사람 따라다니며 붙어다녔겠지만.. ㅋㅋ 뭐 사람도 같이 묵은 부부 외엔 없었으니, 도착 다음날 새벽부터 출발전까지 녀석들과 함께 했다.. 전담 가이드 노릇을 톡톡하게 했다.. 기특해서 필름한통을 다 투자해서 열심히 찍어줬다~ ㅋㅋ
미츠비시 수퍼MX라는 처음 사용해본 저렴한 필름이긴 했지만.. ^^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타필름에 비해 약간의 노릿함과 녹색이 끼고 밝게 나오는것 같다.. 롤당 1800원으로 저렴해서 부담없이 쓸만한거 같다. 개만 몽창 찍고나서 필름의 특성을 파악했다고 하기엔 엄청난 오류겠지.. ㅋㅋㅋ
개를 따르라~ 그러면 길이 열릴것이다..!!
이곳이 진짜 망태봉올라가는 길인데.. 개가 따라오라고 내려갔건만 전방을 보면 나무로 덮혀있어 길이 끊긴것 처럼 보인다. 더 들어가서 망태봉에 갔으면 일출 포인트를 더 잘잡을 수 있었을 텐데.. 아숩... 녀석을 믿고 따라갈것을...
Nikon F6
Nikon 24-70N
Mitsubishi Super MX 100
Nikon Coolscan 5000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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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개들이 똘똘하구만
개들이 스스로 섬 주인이라고 생각하는듯~~ 손님 접대중~~
나름 개들이 있어 보이오....요즘에 울 마눌이 개를 키우자고 난리인데...
사진으론 작아보여도 실체감 크기가 꽤 커서 ㅋㅋ 허숙희 큰놈 보단 작지만.. 똘똘하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