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해수욕장 부근에서 대하구이와 바지락칼국수를 먹고 에어콘바람을 쐬면서 쉬다가, 슬슬 서해안 3대낙조라 일컬어지는 장화리로 향한다. 장화리 낙조마을 이라는 팻말도 있었지만, 주변이 다 갯벌이라 흔히말하는 장화리 일몰 사진에 많이 나오는 갯벌언덕을끼고 찍는 위치를 찾지 못했다. 해가 떨어지고 있으니 다시 헤매며 그곳을 찾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아쉬운대로 나름의 최적의 포인트를 찾기위해 갯벌을 뛰어다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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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태양이랑 맞짱뜰 타이밍은 아닌갑다.. ㅋㅋ 조금만 더 떨어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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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쯤에 보이는 나무같은것들이 보이는 조그만 섬같은 곳이 흔히 말하는 장화리 일몰의 포인트 인것같다. 10시방향을 본것이고 태양은 2시방향에 있으니 섬을끼고 찍으려면 한참 더 가야했다. 이곳에서 만난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저쪽은 통제구역(군사)이라고 한다. 분명히 저 섬을 끼고 찍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나중에 꼭 다시 방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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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맞짱뜰 타이밍은 아니지만, 갯벌의 갈대(갈대였던가.. 잡초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를 끼고 실루엣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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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맞짱뜰 수 있는 타이밍이 온다.. 후후~ 태양 네놈이 왕이라하여도 늙어 기우는데는 어쩔수 없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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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의 작은 물줄기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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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유령사진이다. 저 우측상단의 유령의 눈깔이 보인다.ㅠㅠ 아무리 봐도 누가 날 노려보는것 같다.. 노출언더까지 더해져 암흑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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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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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림.. 아니 빛올림(?) 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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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이다 보니 찍힌 사진을 확인 할 수 없어, 계속 측광노출에서 +- 0.3,1 가량 변경하며 찍었다.. 제각각의 색깔이 나온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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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붉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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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여.. 당신의 마지막까지 지켜봐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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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룩끼룩 새 무리들이 날라가는데.. 아무리 확대해봐도 점으로밖에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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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다인 줄 알았는데, 몇장더찍은 필름과 중형으로 찍은 것들을 아직 현상도 못했다..ㅠㅠ 차후 장화리 2부를...


Nikon F6
Nikon 24-70N, 70-200VR
Kodak e100vs
Nikon Coolscan 5000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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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albadaq 2008/09/01 12: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10번째 사진이 가장 맘에 드느구만...
    물빠진 바다의 S라인 더욱더 살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

  2. 2008/09/01 16:0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역시 디카와는 맛이 다르구만
    자네 사진엔 플레어가 없군 ㅜㅜ 망할 노땅스톡.. 싸구마디질레 보다 후지단 말인가 ㅠㅠ
    칼엔 칼로 가야하는 것을 ...

    • BlogIcon guldary 2008/09/01 21:01  address  modify / delete

      싸구마 디지 필터가 가격대 성능비는 짱이지..ㅋㅋ 난 니콘엔 니꼬르는 아니지 ㅋㅋ 우리 맹바기가 환율 또 뒵다 올려놨으니, 가격오르기전에 칼필터나 구매하시구랴..

  3. BlogIcon MISOLPA 2008/11/06 19: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장관이군요~
    아래서 두번째사진 참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