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몸을 이끌고 찾아간 자라섬 째즈 페스티벌..
출발계획하기전까지도, 집에서 나가사키 짬뽕 끓이는 사진이나 찍고 앉아서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ㅋㅋ 나름연휴인데, 전날의 숙취탓도 있었고.. 
 하여간 친구놈의 느닷없는 계획에 남이섬옆 자라섬으로 향한다.
 10월초 연휴~ 4시나 되서 출발했으니, 서울은 이미 명절수준으로 차가 별로 없었고, 무난하게 강변북로를 타고 구리부근까지 넘어갔는데.. 악마의 대성리에서 막혀 결국 자라섬까지 4시간넘게 소요됬다.

 아.. 이미 밤은 깊었고, 야간 촬영을 위해 가져간 디카를 꺼내보니, 촬영가능 컷수 E(Empty의 약자겠지ㅠㅠ) 가 깜박깜박 ㅠㅠ .. 젠장 쓸데 없이 짬뽕만드는 사진찍다가 메모리를 두구왔다.  어쩔수 없이 시커먼 밤에 필카를 사용해야 하는 압박이다.. 가져간 필름도 달랑 두롤인데..
 가보니 오늘의 마지막 공연만 남았을 뿐이었다.. 아쉬운 김에 양키나 흑인째즈뮤지션의 분위기있는 연주장면을 흑백필름으로 찍으려고 하였으나...ㅠㅠ  마지막 공연은 일본인 뮤지션 사다오 와타나베 ㅠㅠ;;;;
 뮤지션의 인종차별을 논하자는 것은 아니고 ㅋㅋ 단지 흑백으로 찍을때 뭔가 사진으로서 뭔가 분위기있는 모습엔 양키나 흑인계열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

  

일본의 살아있는 째즈계의 전설 사다오 와타나베사마 되시겠다..

저나이에 섹소폰 불려면 ㅠㅠ 흡연가는 20대에도 힘든 악기..

아쉬운 맘에 흑인한명 ㅠㅠ

달아오르는 구낭~

밤이 늦어 이만 작별한다..

공연장을 빠져나오는중.. 거리 뮤지션~


Nikon F6
Fuji Pro160H
Nikon 70-200VR
Nikon Coolscan 5000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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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stralshot 2008/10/14 09: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그래도 야간에 잘 나왔구만. 역시 F6군.

  2. BlogIcon balbadaq 2008/10/14 09: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헐...밤인데..정말 잘 나왔구만.... 엡쉭이 보다는 흑사마의 내공이...ㅋㅋㅋ

  3. 2008/10/15 00: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궁시렁대던것 치곤 잘나왔구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