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암울하게도 회사에 출근한 동기놈의 연락을 받고(정작 일하러 출근했는데, 도무지 일이 안잡힌다고 고절를..) 퇴근길에, 드라이브겸 식사 겸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다. 부담없이 뭔가 찍어볼까 해서 결정한 곳이 응봉산.. 예전에 자주가던 왕십리역 부근의 곱창집에서 가볍게 곱창구이와 설중매 한병으로 몸을 덥힌 후 응봉산꼭대기 팔각정으로 향했다. 예전에는 가깝고도 먼곳이라 아무생각없이 주변을 둘러본적은 있었으나, 당시엔 사진을 찍을 생각은 없었는데, 밤에 가본 응봉산은 새롭고 꽤 인상적이었다.
필름과 디지털을 혼용하긴 했지만, 현상하고 스캔하고 하다보면, ㅎㅎ 다음주 쯤에나 볼 수 있으려나, 노출이 애매한 야경에는 역시 순수 디지털이 좋긴 좋다.. ㅎㅎ
간만에 느긋한 촬영인지라(내일 출근의 압박이 있긴 했지만 ㅋㅋ) 야경에 코킨 컬러 그라데이션 필터를 시도해 보았는데, 나름 괜찮은 느낌이다.

Nikon D700
Nikon 24-70N
Nikon 70-200VR
Cokin P670 Pink 그라데이션 필터
Cokin P663 Orange 그라데이션 필터
Cokin P666 Blue 그라데이션 필터
필름과 디지털을 혼용하긴 했지만, 현상하고 스캔하고 하다보면, ㅎㅎ 다음주 쯤에나 볼 수 있으려나, 노출이 애매한 야경에는 역시 순수 디지털이 좋긴 좋다.. ㅎㅎ
간만에 느긋한 촬영인지라(내일 출근의 압박이 있긴 했지만 ㅋㅋ) 야경에 코킨 컬러 그라데이션 필터를 시도해 보았는데, 나름 괜찮은 느낌이다.
코킨 블루 그라데이션 필터를 사용했는데, 가장 색감상으로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 된듯 하다. 단순히 검은 밤하늘을 푸른빛이 돌도록 해주면서, 건물의 빛은 푸른 빛을 더욱 강조해준다. 여지껏 컬러 그라데이션 필터를 야경에 활용해 볼 생각은 못했는데..
Nikon D700
Nikon 24-70N
Nikon 70-200VR
Cokin P670 Pink 그라데이션 필터
Cokin P663 Orange 그라데이션 필터
Cokin P666 Blue 그라데이션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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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그라데이션 필터..저멀리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의 비치색이 죽이는구만~ 나머지 필터는 전부 변태적인 색감이오...특히 형광 오렌지는 더더욱~~ 날이 맑아서 좋기 하였으나, 하늘이 너무 어두운것이 좀 아쉽소
훗..자신의 마음으로 본 광경을 찍는거지.. 나의 눈에는 활활 타오르는 도시로 보였지..ㅋㅋ
형광오렌지 그라데이션필터는 낙조에 좋겠군. 블루가 가장 무난하게 뽑아주는구만.
그라데이션필터도 나의 Wish List에 등재가 되는건가 ㅋㅋ
위시 리스트가 아니라, 쇼핑카트에 있어야지.. ㅋㅋ
야경 참 이쁩니다~
전 디카쓰다 필카 한창 빠졌다가 요즘엔 또 거의 디카만 쓰게되네요..
번거로와서.. ^^;
저도 귀차니즘을 무척 싫어 하는데.. 가끔 왜 필름을 쓰는지 제가 다 신기할 때가 많습니다.. ^^ 저야 총각이다보니 필름 쓰긴 하지만.. ^^ 역시 바쁜 유부당분들은 집에서 필름 사진 정리하고 현상하고 하는 시간조차도 참 내기 어려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