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역과 연결된 우리가 처음 도착한 긴테츠 난바역으로 향한다. 긴테츠선을 이용하여 난바에서 나라로 이동하여 구경한 후 나라에서 다시 긴테츠 라인을 이용하여 바로 나고야로 향할 예정이다. 나고야 경유노선을 이용했기에 제공된 긴테츠 레일패스는 3번의 특급열차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긴테츠 난바에서 나라까지 특급열차를 이용하려 하였으나, 나라까지는 특급이 없었다. 일반 급행을 이용해도 40분정도면 도착하기에 급행을 이용했고, 나라에서 나고야로 향할때 특급티켓을 이용하게 된다.

 나라.. 사슴밖엔 볼거 없는 곳이라고도 하지만.. 사슴하나만으로도 가볼 만한 곳 같다. 오사카시내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교토이전의 수도이기도 하지만, 교토에 밀린 탓인가.. 컨셉을 사슴으로 잡고, 전세계 산타에게 루돌프를 공급하는 것을 지자체 수익원으로 삼고 특화(?)한 것 같다.. ㅋㅋ 가끔 녹용도 잘라 팔고~
 물론 나라에도 다른 오래된 사적이나 명승지 등도 많다. 단지 교토대비 약간 부족함일까나..

역도착 후 라커가 꽤 준비 되어 있고, 큰 라커에 가방을 밀어 넣고, 녹용구경하러 출발한다.  단지 한창때는 라커가 풀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그렇다고 짐끌구 돌아 다닐 수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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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역 도착..2시쯤 됬던가..?? 도착 후 가볍게 돈까스를 먹어주고 나라코엔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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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구경하러 가는길... 역에서 5분도 채 안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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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대로에 사슴들이 노나니고 있다. 앞에선 사슴먹이용 센베이 과자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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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곳 고후쿠지, 고후노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라고 한다. 내일 출근의 압박에 나라에선 사슴만 보고 돌아오게 된다. 아쉽긴 하지만 나고야까지 가서 비행기를 타야하니 중간 소요시간도 부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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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노토, 이날도 어제의 히메지와는 다른 맑은 하늘을 보여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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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아스트랄한 느낌을 얻고자 시도한 샷인데.. 98% 부족하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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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한마리 사슴.. 뿔도 아직 덜자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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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의 저 바라는 듯한 눈망울과 표정..뭔가 주고 싶지만.. 싶지만..참아라.. 아래 사진과 같이 된다..ㅋㅋ 적당히 주면 즐길 수 있지만, 대책없이 센베이과자를 주다가는 사슴에 포위되어 당신의옷은 사슴침으로 범벅이 될것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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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VR렌즈로 약간 다가간 사진..아까 사슴이 달려들어서 옷을 핥은 기억때문에 렌즈를 핥을까봐 더 접근하기가 두려워 졌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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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평온하게 먹이를 주는 모습같지만.. 실상은 전쟁이다.. 미친듯이 사슴이 침튀기며 달려든다..ㅋㅋ 누가 사슴이 온순한 동물이라 했던가~ 센베이에 환장하는 걸신들린 짐승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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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에찬 눈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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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까마귀던가--?)와 사슴이란 제목을 붙이려고 찍은 사진인데.. 아줌마의 V가 사진의 컨셉을 애매하게 만들어버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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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베이 파는 주인장.. 돈을 벌고 싶으면 은행을 털어라 사슴들아.. 쪼잔하게 짤라서 주는 관광객에게 달라붙지 말고 센베이판매상을 습격?ㅋㅋ 하면 배불리 먹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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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안에서 평온하게 휴식을 취하는 사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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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만 원래 하얀게 아니다.. 사슴궁뎅이도 원래 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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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다가가도 신경도 안쓴다.. 온순한건지 세상사 초탈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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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 뿔이다.. 잡고 흔들어주고 싶은 충동이 살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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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albadaq 2008/08/29 09:0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소매물도에 나오는 도그들에 이어 이번엔 사슴이군...ㅋㅋ

    사슴의 눈망울에 비친 청년의 모습이 인상적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