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서 떠난 동해 묵호항..
 사진의 목적보다는 회먹으러 ㅋㅋ  가는게 주된 목적이랄까?? ㅋㅋ
 속초쪽의 동명항은 유명하긴 한데.. 사람이 바글될 것 같고.. 좀더 강릉밑으로 내려가 동해시쪽에 위치한 묵호항으로 향했다.  아침 일찍 쌔려ㅋㅋ 밟아서 6시반 출발 휴게실 들리고 10시전에 도착한 듯 하다..
 
  아침에 도착해서 동해안의 특산음식(?) 곰치국을 먹었다.. 서울내에선 안파는것을 보면 맛이 지나치게 컨츄리틱하거나, 딱까놓고 말해서 맛이 별로 없던가, 곰치라는 생선이 성질이 더러워 타지방에 못들여오는 생선이던가, 타지방으로 들여올정도의 가치가 있는 생선이 아니던가.. 중 하나려나..
 흐릿한 기억으로는 뱀장어처럼 길고 성질 더럽게 생기고 이빨있는 생선으로 알고 있는데.. 맞으려나..
 왜 생선이 들어가는데 찌게/탕 이 아니고 국? 일까 고민을 했는데..(북어국?은 논외로 하고.. ㅋㅋ) 국물은 김치국 스타일이고, 단 김치국처럼 신김치의 시큼한 맛이 아니고, 적절히 김치국물의 시원한 맛을 내면서 생선우린 국물과 잘조화된 국물이었다.  해장용으로 상당히 괜찮은 맛이었다.  가격은 7000원 정도였던가??  동해안 들리면 한번쯤 맛보면 괜찮을거 같고.. 가자마자 먹는것 보다는 일박 시 술먹고 다음날 아침 해장으로 먹으면 최고일 듯 하다.  단지 곰치살자체는 눈으로 보기엔 풀어진 순두부 같고,  동태나 대구같은 질감있는 씹는 맛도 아니고, 매운탕거리 생선의 약간 풀어진 쫄깃함도 아니고, 해파리 씹는 질감과 묵씹는 느낌의 믹스랄까.. 딱히 생선이란 느낌은 별로 안들었다.. 이건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국물 자체는 합격점..
 
 식사 후 가볍게 묵호항을 둘러봤다..  지난번에 찍지 못한 필름을 감고, 다른 필름 쓴뒤에 지난번에 찍은 필름을 넣었는데, 20여장 찍은 필름을 15장찍은걸로 잘못기억하고 15장까지 감고 찍는 바람에 15~25장까지 다 날려버려서 묵호항 사진이 별 없다.. 쩝쩝.. 뭐 별건 없었자만..  오징어를 건져 올리는 활기찬 어부아저씨를 찍고 싶었는데.. 뭐 그런건 없었다..ㅠㅠ 기름값이 올라서 배끌고 나가면 적자라던데...쩝쩝..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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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곰치국.. 얼핏보기엔 허연 수제비내지는 두부같은 것이 곰치살이다.. 이래보여도 국물의 시원함은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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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치국 먹은 곳.. 칠형제 곰치국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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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형제 곰치국뒤로 묵호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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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로 유명한 곳인데..오징어 말리는건 못봤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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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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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잡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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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아저씨.. 이후 사진은 다 날라갔당.. 아직 작업안한 중형카메라 샷의 결과물만 기다리는 중..



Nikon D50,  F6
Nikon 24-70N, 70-200VR
Fuji Velvia 50(마지막 2장)
Nikon Coolscan 5000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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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albadaq 2008/06/03 13: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징어 잡이 등은 멀로 찍은 것이오? F6요? D50이요? 다른 사진보다 좀 샤프하게 나온거 같은디...
    동해가서 곰치국에 사시미도 먹고 좋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