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상에서 주린배를 움켜쥐며 헤매이고 있을때 어디선가 방송이 들려온다.
"풀등에 가실분은 1시반까지 작은풀안해수욕장앞 매점으로 오십시오" 섬이 작아서 그런가..산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소리가 잘들렸다..ㅋㅋ
지금 시간은 1시.. 대이작도에 왔으니 풀등은 가봐야겠고..몸은 산정상에 있고, 언제 내려가서 해수욕장까지 가나 고뇌에 휩싸였다. 설상가상 좀더 빠른 지름길을 찾고자 산정상반대편에 내려가는 길이 있나 둘러보다 오히려 시간까지 낭비하고, 팀으로 놀러온 학상들의 단체샷 까지 2장찍어주는 싸비스 까지 선사하였으니..ㅋㅋ 풀등은 안녕인가 싶었다.. 허나.. 예상외로 섬은 작았다.ㅋㅋ 올라올땐 헉헉거리면서 즈질체력을 후회하며 올라왔으나 내려가면서 보니 무척이나 짧은 거리다. 왔던길을 되돌아 내려가서 다른 갈림길로 내려가니 10여분만에 작은풀해수욕장앞에 도착..ㅋㅋ 무사히 풀등을 구경할 수 있었다.
난 안봤지만 1박2일에서도 나와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ㅋㅋ
작은풀해수욕장과 풀등을 오가는 보트.. 한번에 많이 탈수 있는 보트가 아니기에 여러번 왕복한다. 내가 간 날은 1시반 정도부터 4시정도가 풀등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 시간대라 그시간동안 수시로 왕복하며 사람들을 실어 날랐다.
풀등 도착.. 조개를 잡아봐야 1박을 하러 온게 아닌지라..먹을것도아니고ㅋㅋ 그저 걷기만 했다.. 대부분 팬션 1박으로 온사람들이라.. 저녁 안주거리에 혈안이 되어 조개찾아 땅을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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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즐겁게 다녀오셧쎄요~♥
부럽네요~^^......;;
난자전거나끌고갔다와볼까....ㅋ
뭐 근데 풀등은 별로 안끌리는군..
남친사마는 저로는 성이 안차는지 여행내내 외로워 보였어여~~
우연히 홈피에 들러 이작도의 풍경사진을 보게되어 이렇게 여쭙습니다 ..아름다운 이작도 풍경 사진을 제 블러그에 담아도 될런지요. 출처는 밝히도록 하겠습니다...아름답게 담아진 사진을보고 탐이나 몇자 적어봅니다
네.. 가져다 쓰셔도 상관없으십니다.. ^^
최근 몸상태가 좋지 않아.. 출사를 못나가다보니 블로그관리가 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