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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느덧 시즌중반에 들어선 성우리조트.. (3) 2010/01/11
 몇달간 방바닥에서 뒹굴던 카메라.. 골프에 몰두하며 가을 보내고, 추워지니 주마다 보딩질로 출사를 못나갔으니..^^  이번에 친구 돌잔치 촬영하며 몇달만에 카메라를 다시 들었다. 돌 사진 편집겸 폰카안에 잠들어 있던 사진 몇장을 꺼내 봤다..
 11월 강원권 스키장의 깜짝 개장으로 보딩을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 듯 한데.. 벌써 시즌 중반에 접어 들었다.  사진을 보다 보니, 개장 다음날 휴가 쓰고 달려갔을때부터의 사진들이 몇장 남아 포스팅 해본다. 
 몇달만의 포스팅이 폰카 사진이라니..ㅋㅋ 하지만 포스팅 중에 느끼는건 역시 웹용 간단한 사진은 칼짜이즈 단렌즈건, 니콘 24-70N이건 폰카렌즈건 그나물에 그밥...ㅎㅎ

 

개장 소식 후 바로 연차쓰고 바로 달린 개장 다음날의 성우... 알파밖에 오픈하지 않은 가오픈 수준이었으나, 눈위를 달린다는 것만으로 행복했었던 것 같다ㅋㅋ

11.4일 개장 다음날에 달려 온 꼬마 스키어^^.. 매나아의 기질이 느껴진다..!! 청담동 스키어 이상의 열정이 느껴진다.. 아래를 내려다 보고 폰카로 살짝 찍은건데, 마침 꼬마가 잡혔다.. 초상권에 문제가 있다면 삭제를.ㅠㅠ

11월 4일의 성우리조트를 내려다 보며..

11월 18일 이었던가.. 청명한 하늘과 분노의 제설..^^

정식오픈한 다음날..아직 온통 눈으로 덮히지는 않았지만, 청명한 하늘아래 상쾌한 보딩을..

폰카치고 진득하고 강한 컨트라스트로 찍혀진 샷으로 나름 인상적이다. ㅋㅋ

12월 5일 이었던가? 하늘도 성수기를 향해 달려가고 싶었던 걸까? 맹렬한 눈으로 나를 반겨줬다. 보드를 타기좋고 나쁘고, 설질이 어떻고를 떠나서 분위기는 최상이었다. 자연설로 코팅된 눈위를 달릴때의 그느낌은..... 원츄!!!

3-40미터 앞도 잘 안보일 정도.. 좁은 시야덕에 상단쪽은 상당히 조심해서 타야 했었다.

패밀리 리프르를 올라가며, 이날 내린 눈의 분위기는 정말 좋아서, 동행했던 형님이..재작년 ZAO에 갔었던 그때 그기분이다 라고 평했을 정도였으니.. ^^ 패밀리 리프트의 나무들은 눈이 쌓이면 리프트중에선 가장 멋진 경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패밀리 리프트를 올라가는 중 멋진 경관에 .. 장갑벗은 벌벌 떨리는 손으로.. 한컷..

빈차..

1월 4일 최대폭설로 교통대란이 일어났던 그날.. 몸은 이미 새벽에 성우행 차에 몸을 싣고 있었다. 서울이 난장판이 됬다는것은 그날 저녁 귀가 후에나 알았다..ㅠㅠ

8시 반이면 도착해야 할 성우를 10시반이 되서야 도착했었다. 서울은 난리라는데, 그것도 모르고 그저 눈첨보는 강아지 마냥 신났었으니..ㅠㅠ

강원도 자존심이 있지 서울도 폭설이라는데.. 눈좀 내려줘야겠지..

보름동안 집에 안들어가도 찾지 않는 방목집안인데..ㅋㅋ 이날 3시쯤 어머님한테 조난 안당했냐고 전화가 왔다. 멋머르고 4시까지 보딩후 서울에 와서야 알았다.. 엄니가 전화까지 할정도로 미친듯이 눈이 오긴 왔구나ㅠㅠ

다시 폭설이 시작된다.. 아쉽지만 떠나야 겠지.. 푹푹 파묻히는 눈과 자연 모글덕에 타기는 힘들었지만, 이런 눈에서 타기는 주말보더에게는 하늘의 별따기인데, 과감한 년차덕에 맛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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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eun™ 2010/01/21 14:0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설경이 아주 죽이는군... 하지만 너무 춥다~~
    겨울에는 겨울잠을~~~

    • BlogIcon guldary 2010/01/24 06:55  address  modify / delete

      DB2 이중화 작업땜에 일요일 보딩도 못하고 새벽에 출근해서 캐삽질 중이오.. 나도 추운건 싫지만.. 보드는 재밌다오..5겹씩 껴입고 타지..ㅋㅋ 중년보더는 간지보다는 역시 안춥게 어디안부러지면서 관광보딩하는게 최선..

  2. BlogIcon Keun™ 2010/02/01 13:3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중년은 무슨...노년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