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매물도를 지나 소매물도에 도착했다. 오는 뱃길 그자체가 다도 남해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 준것 같았다.
 2시 배로 1시간 40분쯤 달려 왔던가?? 도착하니 4시 조금 안된시각이다. 일요일 끝물이라 그런지 도착하자마자 섬을 나가려는 관광객으로 붐벼있었다. 지금쯤 나가야 월요일날 출근들 하겠지^^
 섬내 전체 가구가 20가구가 안된다고 들었다. 평평한 평지는 없고, 섬전체가 작은 산같다.
 도착하자마자 민박부터 잡았다.  대책없이 떠난 여행이라 일단 잘곳이 있어야 겠지..  뭐 어렵지 않게 잘자리는 구할 수 있었다.(3만원) 하긴 휴가철도 아니고, 통영에서도 한시간반 배로 걸리는 곳에 일요일밤에 자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 ㅋㅋ   소매물도에 오는 이유가 등대섬인데, 등대섬도 밀물 썰물시간대에 따라 건널수 있는 다리가 생기고 없어지곤 한다. 민박주인장에게 물으니 오늘은 6시?정도면 다리 끊길거 같다 하여, 짐만 풀러놓고 서둘러 등대섬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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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들렸던 섬이던가? 대매물도 였었던 듯 한데.. 여기도 비진도던가..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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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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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대..ㅋㅋ 저 사이를 빠져나가며 가볍게 한대 빨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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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도착.. 정말 작은섬이라 제대로 배대기도 힘든 곳이다. 배를 대기 위한 부유물을 바다에 띄워놓고 거기에 배를 붙여서 사람을 내리고 태운다. 나가려는 사람으로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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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에 도착해서 왼쪽을 바라보면 사람들이 보인다. 저길로 섬둘러볼수 있는 길이 있고, 바다에서 낚시하는 사람들과 넓게 펼쳐진 남해를 감상할 수 있다. 일단 방잡기 위해서 무작정 일단 민가가 있는 곳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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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 바라본 소매물도의 모습.. 섬전체가 작은산이라고 보면된다 집도 산언덕에 지어져 있다. 이곳도 몇몇 팬션들이 약간 있고, 새로 짓는 팬션모습도 보였다. 아직은 일반 민박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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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내려서 바라본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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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리고 떠나간당.. 이젠 꼼짝없이 여기서 자야겠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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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잡고 잽싸게 등대섬을 향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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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들을 따라가면 등대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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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섬 가는중.. 주변 경관 자체가 모두 절경이다.. 사진은 구리지만 하여간 절경 맞다!! ㅠㅠ 날이 흐린걸 어쩌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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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등대섬이 안보이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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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드디어 보인다.. 등대섬.. 예전 쿠쿠다스 선전에 나와서 유명해졌다고도 하는데.. 저 섬이 보였을때의 감동은... 나름 한 30분정도지만 등산하다가 봐서 그런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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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진은 땡겨 찍었을뿐.. 아직 갈길은 멀당.. ㅠㅠ 길이 약간 험하다. 성인남자라면 전혀 부담없지만, 불편한 신발을 신은 여성이나 어린이는 다소 위험.. 바람도 꽤 불어서..눈감고 서있으면 날라갈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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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의 돌무지기길이 밀물때는 물이 차서 건널 수 없게된다.. 다행이 아직은 괜찮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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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잡고 내려갈게 있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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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점점 가까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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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감질나게 구름위로 해가 뿌옇게 비추었다가 사라졌다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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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걷자.. 얼마 안남았다.. 그래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좌측으로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걸으니.. 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씨야 둘째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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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albadaq 2008/05/04 11:3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등대섬 멋지구만...다시 한번 날씨 때문에 안습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