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를 타고 풀등에 들어왔으나.. 이거 원.. 조개를 잡을 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바닥만 축축할 뿐  사막을 걷는 기분이다..  꽤 크기가 커져서 그런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처음엔 한바퀴 걸어보자로 시작했으나.. 걸어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정상에서 봤을땐 그저 조그만 모래섬으로 보였는데..ㅠㅠ
 4시 배로 돌아가야 하는지라, 더이상 걸었다가는 돌이킬 수 없다는 위기감에 발을 돌려 다시 보트를 타고온 지점으로 되돌아 간다. 보트를 어디서 내렸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반대편 대이작도를 바라보며 어림짐작 걸어갈뿐..
 물이 다 빠졌을때는 여의도 보다도 크다고 하니.. ㅠㅠ 점심먹을때 동여의도 서여의도 횡단해서 걸어가기도 힘든데..ㅋㅋ  빨리 발길을 돌리기를 잘했당..

 

안주거리 잡기에 열중인 사람들..^^

너희들도 안주가 필요한게냐? ㅋㅋ

엑스맨의 탄생..Little Wolverline!! 울버린은 어릴적부터 조개를 캐며 자랐던게다..~~

나로는 성이 안차는 바람둥이 남친..외로워 보인다..ㅠㅠ

그것은 인생.. 그것은 외로움..

서울 닭비둘기랑은 달라서 근접하기가 어려웠다..

발자국.. 현상소에서 현상하면서 내버린 흠집덕에.. 왠지 오히려 분위기 있게? 된듯.. ㅋㅋ

너도 혼자냐.. 아름다운 솔로냐? 왕따냐?

왠지 분위기 있어보여 한컷..

풀등을 탈출하여 다시 작은풀 해수욕장으로 돌아와서... 보트사장님 아들이여.. 그대도 나와 동류(?)인가..? 응???

작은풀해변 매점옆..


Nikon F6
Agfa APX100
Nikon 24-70N
Nikon 70-200 VR
Nikon Coolscan 5000ed

저작자 표시 비영리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stralshot 2009/05/11 14: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발자국 사진 좋구만.
    현상소가 비싸진게 예술사잔을 한컷씩 끼워줘서 아닌가 ㅋㅋ

    • BlogIcon guldary 2009/05/12 00:05  address  modify / delete

      한컷이 아니라 여러컷이 긁혀서 문제지.. ㅠㅠ
      필름 현상료도 4500원이라.. 이제 디지털로 가야하는 건지..

  2. BlogIcon Keun™ 2009/05/12 12:5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발바닥 사진 좋구만... ㅋㅋㅋ

    • BlogIcon guldary 2009/05/15 09:40  address  modify / delete

      긁힌게 왠지 오래된 사진같은 기분이 들긴해서 맘에 들긴 하더군.. ㅋㅋ 자네도 이런 효과를 내기 위해 D700 CMOS를 살짝 긁어주면 이런 효과가 나오네.. 시도해보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