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를 타고 풀등에 들어왔으나.. 이거 원.. 조개를 잡을 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바닥만 축축할 뿐 사막을 걷는 기분이다.. 꽤 크기가 커져서 그런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처음엔 한바퀴 걸어보자로 시작했으나.. 걸어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정상에서 봤을땐 그저 조그만 모래섬으로 보였는데..ㅠㅠ
4시 배로 돌아가야 하는지라, 더이상 걸었다가는 돌이킬 수 없다는 위기감에 발을 돌려 다시 보트를 타고온 지점으로 되돌아 간다. 보트를 어디서 내렸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반대편 대이작도를 바라보며 어림짐작 걸어갈뿐..
물이 다 빠졌을때는 여의도 보다도 크다고 하니.. ㅠㅠ 점심먹을때 동여의도 서여의도 횡단해서 걸어가기도 힘든데..ㅋㅋ 빨리 발길을 돌리기를 잘했당..
Nikon F6
Agfa APX100
Nikon 24-70N
Nikon 70-200 VR
Nikon Coolscan 5000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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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사진 좋구만.
현상소가 비싸진게 예술사잔을 한컷씩 끼워줘서 아닌가 ㅋㅋ
한컷이 아니라 여러컷이 긁혀서 문제지.. ㅠㅠ
필름 현상료도 4500원이라.. 이제 디지털로 가야하는 건지..
발바닥 사진 좋구만... ㅋㅋㅋ
긁힌게 왠지 오래된 사진같은 기분이 들긴해서 맘에 들긴 하더군.. ㅋㅋ 자네도 이런 효과를 내기 위해 D700 CMOS를 살짝 긁어주면 이런 효과가 나오네.. 시도해보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