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간 방바닥에서 뒹굴던 카메라.. 골프에 몰두하며 가을 보내고, 추워지니 주마다 보딩질로 출사를 못나갔으니..^^  이번에 친구 돌잔치 촬영하며 몇달만에 카메라를 다시 들었다. 돌 사진 편집겸 폰카안에 잠들어 있던 사진 몇장을 꺼내 봤다..
 11월 강원권 스키장의 깜짝 개장으로 보딩을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 듯 한데.. 벌써 시즌 중반에 접어 들었다.  사진을 보다 보니, 개장 다음날 휴가 쓰고 달려갔을때부터의 사진들이 몇장 남아 포스팅 해본다. 
 몇달만의 포스팅이 폰카 사진이라니..ㅋㅋ 하지만 포스팅 중에 느끼는건 역시 웹용 간단한 사진은 칼짜이즈 단렌즈건, 니콘 24-70N이건 폰카렌즈건 그나물에 그밥...ㅎㅎ

 

개장 소식 후 바로 연차쓰고 바로 달린 개장 다음날의 성우... 알파밖에 오픈하지 않은 가오픈 수준이었으나, 눈위를 달린다는 것만으로 행복했었던 것 같다ㅋㅋ

11.4일 개장 다음날에 달려 온 꼬마 스키어^^.. 매나아의 기질이 느껴진다..!! 청담동 스키어 이상의 열정이 느껴진다.. 아래를 내려다 보고 폰카로 살짝 찍은건데, 마침 꼬마가 잡혔다.. 초상권에 문제가 있다면 삭제를.ㅠㅠ

11월 4일의 성우리조트를 내려다 보며..

11월 18일 이었던가.. 청명한 하늘과 분노의 제설..^^

정식오픈한 다음날..아직 온통 눈으로 덮히지는 않았지만, 청명한 하늘아래 상쾌한 보딩을..

폰카치고 진득하고 강한 컨트라스트로 찍혀진 샷으로 나름 인상적이다. ㅋㅋ

12월 5일 이었던가? 하늘도 성수기를 향해 달려가고 싶었던 걸까? 맹렬한 눈으로 나를 반겨줬다. 보드를 타기좋고 나쁘고, 설질이 어떻고를 떠나서 분위기는 최상이었다. 자연설로 코팅된 눈위를 달릴때의 그느낌은..... 원츄!!!

3-40미터 앞도 잘 안보일 정도.. 좁은 시야덕에 상단쪽은 상당히 조심해서 타야 했었다.

패밀리 리프르를 올라가며, 이날 내린 눈의 분위기는 정말 좋아서, 동행했던 형님이..재작년 ZAO에 갔었던 그때 그기분이다 라고 평했을 정도였으니.. ^^ 패밀리 리프트의 나무들은 눈이 쌓이면 리프트중에선 가장 멋진 경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패밀리 리프트를 올라가는 중 멋진 경관에 .. 장갑벗은 벌벌 떨리는 손으로.. 한컷..

빈차..

1월 4일 최대폭설로 교통대란이 일어났던 그날.. 몸은 이미 새벽에 성우행 차에 몸을 싣고 있었다. 서울이 난장판이 됬다는것은 그날 저녁 귀가 후에나 알았다..ㅠㅠ

8시 반이면 도착해야 할 성우를 10시반이 되서야 도착했었다. 서울은 난리라는데, 그것도 모르고 그저 눈첨보는 강아지 마냥 신났었으니..ㅠㅠ

강원도 자존심이 있지 서울도 폭설이라는데.. 눈좀 내려줘야겠지..

보름동안 집에 안들어가도 찾지 않는 방목집안인데..ㅋㅋ 이날 3시쯤 어머님한테 조난 안당했냐고 전화가 왔다. 멋머르고 4시까지 보딩후 서울에 와서야 알았다.. 엄니가 전화까지 할정도로 미친듯이 눈이 오긴 왔구나ㅠㅠ

다시 폭설이 시작된다.. 아쉽지만 떠나야 겠지.. 푹푹 파묻히는 눈과 자연 모글덕에 타기는 힘들었지만, 이런 눈에서 타기는 주말보더에게는 하늘의 별따기인데, 과감한 년차덕에 맛볼 수 있었다.



Sony Xperia 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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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eun™ 2010/01/21 14:0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설경이 아주 죽이는군... 하지만 너무 춥다~~
    겨울에는 겨울잠을~~~

    • BlogIcon guldary 2010/01/24 06:55  address  modify / delete

      DB2 이중화 작업땜에 일요일 보딩도 못하고 새벽에 출근해서 캐삽질 중이오.. 나도 추운건 싫지만.. 보드는 재밌다오..5겹씩 껴입고 타지..ㅋㅋ 중년보더는 간지보다는 역시 안춥게 어디안부러지면서 관광보딩하는게 최선..

  2. BlogIcon Keun™ 2010/02/01 13:3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중년은 무슨...노년 아니오?

지난 주 쯤이었던가..  회사동료들과 바람쐴겸 반포대교 남단 잠수교쪽 공원을 다녀왔다.  예전엔 개포동쪽 외가집에 갈때면 늘 그길로 다녔지만, 머리큰 뒤로는 친척집왕래가 많지않아진뒤로 잠수교를 지날일이 별로 없었기도 했고, ㅋㅋ,  가끔 저녁쯤 강변북로를 타고 올때면 다리에서 물이 뿜어져나오는 광경을 본정도..??.. 잠수교를 공원화 시킨다는 얘기를 들은 정도 였으나, 저녁에 근거리에서 보면 제법 멋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한번 시도해 보았다.  날씨도 그럭저럭 흐리긴 했으나 무난했고, 자전거도로를 잘 뚫어놔서 한두번 쉬러가기에 괜찮은 곳 같다.
사실 메스컴에선 멋진 조형물이며 거대한 분수라고 하긴했지만.. 강변북로에서 분수발사!!때에 때마침 들어오면서 두어번 본 느낌은 왠지 대량의 인원이 반포대교위에서 집단 노상방뇨 하는ㅠㅠ 절경(?) 을 보는 기분이기도 해서.. 서울시장배 변강쇠 선발대회도 아니고 원...
 사실 같이 가자고 한 친구놈을 따라가기전까지 썩 내키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ㅎㅎ 허나 조명과 어우러진 분수는 제법 볼만하긴 했다.. 야간 자전거족이나 동네 지역주민은 가볼만 한것 같당.. 

무지개빛 조명을 받을때 찍어줘야 하는데.. 그닥 포인트를 잘 잡지 못했다..

살짝 어두워지며 그럭저럭 분위기를 연출한다.

애매한 타이밍에 멀리서 이분수?를 본다면 확실히 반포대교에서 서울시장배 변강쇠 선발대회 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ㅋㅋ

유람선의 괘적..

Three Moons...

분수보다는 느긋하게 찍을수 있었던 반표대교 경관..

남산타워를 바라보며

반표대교와 컵훌.. 어흑.ㅠㅠ

1스탑 노출보정으로 좀더 밝게.. 필름찍던 버릇에 화면은 잘안보고 브라켓팅 하는 버릇탓인가..

귀차니즘에 자리 이동을 거의 안했더니.. 사진이 다 그나물에 그밥이다..

반포대교 방뇨분수는 언제라도 볼수 있으니.. 자전거타고 한번 다시 들려야 겠다..


Nikon D700
Nikon 24-70N
ZF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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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eun™ 2009/05/18 12:3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주 쨍하게 잘 나왔구만~
    근데 2번째 사진 엄청 푸른색이 많이 도는데? 필터의 효과요?
    아주 맘에 드오~


보트를 타고 풀등에 들어왔으나.. 이거 원.. 조개를 잡을 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바닥만 축축할 뿐  사막을 걷는 기분이다..  꽤 크기가 커져서 그런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처음엔 한바퀴 걸어보자로 시작했으나.. 걸어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정상에서 봤을땐 그저 조그만 모래섬으로 보였는데..ㅠㅠ
 4시 배로 돌아가야 하는지라, 더이상 걸었다가는 돌이킬 수 없다는 위기감에 발을 돌려 다시 보트를 타고온 지점으로 되돌아 간다. 보트를 어디서 내렸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반대편 대이작도를 바라보며 어림짐작 걸어갈뿐..
 물이 다 빠졌을때는 여의도 보다도 크다고 하니.. ㅠㅠ 점심먹을때 동여의도 서여의도 횡단해서 걸어가기도 힘든데..ㅋㅋ  빨리 발길을 돌리기를 잘했당..

 

안주거리 잡기에 열중인 사람들..^^

너희들도 안주가 필요한게냐? ㅋㅋ

엑스맨의 탄생..Little Wolverline!! 울버린은 어릴적부터 조개를 캐며 자랐던게다..~~

나로는 성이 안차는 바람둥이 남친..외로워 보인다..ㅠㅠ

그것은 인생.. 그것은 외로움..

서울 닭비둘기랑은 달라서 근접하기가 어려웠다..

발자국.. 현상소에서 현상하면서 내버린 흠집덕에.. 왠지 오히려 분위기 있게? 된듯.. ㅋㅋ

너도 혼자냐.. 아름다운 솔로냐? 왕따냐?

왠지 분위기 있어보여 한컷..

풀등을 탈출하여 다시 작은풀 해수욕장으로 돌아와서... 보트사장님 아들이여.. 그대도 나와 동류(?)인가..? 응???

작은풀해변 매점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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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stralshot 2009/05/11 14: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발자국 사진 좋구만.
    현상소가 비싸진게 예술사잔을 한컷씩 끼워줘서 아닌가 ㅋㅋ

    • BlogIcon guldary 2009/05/12 00:05  address  modify / delete

      한컷이 아니라 여러컷이 긁혀서 문제지.. ㅠㅠ
      필름 현상료도 4500원이라.. 이제 디지털로 가야하는 건지..

  2. BlogIcon Keun™ 2009/05/12 12:5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발바닥 사진 좋구만... ㅋㅋㅋ

    • BlogIcon guldary 2009/05/15 09:40  address  modify / delete

      긁힌게 왠지 오래된 사진같은 기분이 들긴해서 맘에 들긴 하더군.. ㅋㅋ 자네도 이런 효과를 내기 위해 D700 CMOS를 살짝 긁어주면 이런 효과가 나오네.. 시도해보시게~


 산정상에서 주린배를 움켜쥐며 헤매이고 있을때 어디선가 방송이 들려온다. 
 "풀등에 가실분은 1시반까지 작은풀안해수욕장앞 매점으로 오십시오"  섬이 작아서 그런가..산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소리가 잘들렸다..ㅋㅋ
 지금 시간은 1시.. 대이작도에 왔으니 풀등은 가봐야겠고..몸은 산정상에 있고, 언제 내려가서 해수욕장까지 가나 고뇌에 휩싸였다. 설상가상 좀더 빠른 지름길을 찾고자 산정상반대편에 내려가는 길이 있나 둘러보다 오히려 시간까지 낭비하고, 팀으로 놀러온 학상들의 단체샷 까지 2장찍어주는 싸비스 까지 선사하였으니..ㅋㅋ  풀등은 안녕인가 싶었다.. 허나.. 예상외로 섬은 작았다.ㅋㅋ 올라올땐 헉헉거리면서 즈질체력을 후회하며 올라왔으나 내려가면서 보니 무척이나 짧은 거리다.  왔던길을 되돌아 내려가서 다른 갈림길로 내려가니 10여분만에 작은풀해수욕장앞에 도착..ㅋㅋ  무사히 풀등을 구경할 수 있었다.
 난 안봤지만 1박2일에서도 나와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ㅋㅋ
 

기다림.. 옆자리의 나무가 자라서 나의 친구가 될때까지..

작은풀 해수욕장.. 이곳 매점에서 풀등을 갈수 있는 보트이용권을 판매한다. 7000원.. 풀등에서 조개를 잡을 수 있도록 갈쿠리 같은 것도 대여..

흐물흐물~ 아스트랄한 문양을 원했으나 그닥..

소년...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풀등을 오가는 보트운전 아저씨의 아드님^^

작은풀해수욕장과 풀등을 오가는 보트.. 한번에 많이 탈수 있는 보트가 아니기에 여러번 왕복한다. 내가 간 날은 1시반 정도부터 4시정도가 풀등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 시간대라 그시간동안 수시로 왕복하며 사람들을 실어 날랐다.

풀등으로 고고싱

보트사장님과 아드님.. 시원시원한 성격의 멋진 사장님^^

풀등이 보인다..

풀등 도착전.. 조개잡는 사람들..

풀등 도착.. 조개를 잡아봐야 1박을 하러 온게 아닌지라..먹을것도아니고ㅋㅋ 그저 걷기만 했다.. 대부분 팬션 1박으로 온사람들이라.. 저녁 안주거리에 혈안이 되어 조개찾아 땅을파고 있었다.

처음에 그다지 커보이지는 않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거대해 진다..

작은풀 해수욕장 by 남친사마

풀등 위에서.. by 남친사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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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08 21: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남친이랑 즐겁게 다녀오셧쎄요~♥
    부럽네요~^^......;;
    난자전거나끌고갔다와볼까....ㅋ
    뭐 근데 풀등은 별로 안끌리는군..

  2. BlogIcon 최석철 2009/07/21 15:0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연히 홈피에 들러 이작도의 풍경사진을 보게되어 이렇게 여쭙습니다 ..아름다운 이작도 풍경 사진을 제 블러그에 담아도 될런지요. 출처는 밝히도록 하겠습니다...아름답게 담아진 사진을보고 탐이나 몇자 적어봅니다

    • BlogIcon guldary 2009/07/28 10:42  address  modify / delete

      네.. 가져다 쓰셔도 상관없으십니다.. ^^
      최근 몸상태가 좋지 않아.. 출사를 못나가다보니 블로그관리가 뜸했습니다.


 섬에 무사히 상륙한 뒤 어디를 갈것인지 지도를 본다. 무계획이 상팔자? 라는 신념하에 Flexible한 ㅋㅋ 여행을 즐긴다. 크게 보면 섬중앙부근에 큰마을 이란 거주지가 있고, 경관이 괜찮은 부아산 , 큰풀안 해수욕장 작은풀안 해수욕장, 계남해수욕장등의 3-4개쯤 되는 해수욕장과 영화촬영지라는 계남 분교라는 학교가 있다.  부아산 밑 해수욕장 부근에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깔끔 팬션들이 여럿 보인다.
 
 무계획이 상팔자라라고는 하지만 보통 맛집만은 미리 알아두고 간다. 허나 이번에는 바지락칼국수 외엔 아무생각이없어서 일까..  대이작도의 먹거리는 생각도 안하고 갔다. 바다이고 섬이니 회나 먹어야지~ 라는 생각정도..??
 선착장에 내리자 마자 횟집이 하나 보였으나, 배안에서 맥주한캔에 과자 부스러기를 집어 먹은지라 우선 섬중앙으로 이동겸 '큰마을'이란 곳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고 움직이기로 했는데....... 우린 '큰마을' 이라는 명칭에 방법 당한것이다.. 한적하고 깔끔한 시골마을에 학교 하나 구멍가게 하나 파출소 노인정 정도가 있는 마을이고, 아무리 봐도 식당이 있을만한 곳은 아니었다. 구멍가게에서 음료수를 사며 주인장에 식당을 여쭤보니.. 역시나 선착장앞의 횟집(백반도 판다고 한다)외에는 없다는 좌절스런 답변을 받았다.. '뭐 어디 옆 마을 가면 있을수도 있긴 한데.. 거기 지금 장사 하려나~??' 라고 하신다.   할 수 없이 구멍가게에서 사발면과 날계란 한개, 카스타드케익 한통, 음료수를 사서 점심을 먹기 시작한다..육개장 사발면 1500원..  구멍가게 아주머니께서 물을 끓여 주셨으니 망정이지....굶을뻔..(빵도 안팔았당 ㅠㅠ)


 하여간 눈물젖은 사발면을 먹으며 코에서 면발이 흘러나오는 고통보다 더욱 쓰라린 후회를 했다..여행은 일단 잘먹어야한다는 주의이거늘..
 눈물젖은 사발면을 싹~ 비운뒤 대이작도 정상? 으로 등반을 시작한다..


주의!!:  팬션으로 들어와서 뭔가 해먹는 것이 아니라면 꼭 요기는 하고 섬을 둘러보기를 권하며 섬에서 뭘 먹고자 한다면 선착장앞의 식당을 이용하고 움직이는 편이 좋을 것같다. 성수기 때라면 뭔가 다른 식당이 열릴수도 있을지는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판단하면 섬의 크기가 큰변으로 4키로 좀 넘는 정도 크기라, 차가 없어도 느긋하게 돌아본다면 문제없을 크기다. 다만 당일코스로 간다면 9시반 출발 11시 섬도착(본인의 경우 사람이 많아 11시가 넘는 연착), 3시 50분경 섬을 나가는 배 출발이니.. 실질적으로 4시간여의 시간밖에 없으니 걸어서 다 둘러보기는 어렵다. 1박2일로 둘러볼거라면, 4만원 가량의 배삯(차량을 실을시)으로 먹을거 더사먹는게 좋을 수도 있을것 같다. 대부도 주변에 주차하면 되고.... 물론 차 들고 들어와서 편하게 돌아도 봐도 크게 상관은없다.. 당일 코스라면 차량으로 포인트까지 이동해서 돌아본다면 4-5시간이면 충분한 섬의 크기라고 보면 될 듯 하다. 베스트라면 차량에 자전거를 싣고와서 자전거로 둘러본다면 무척괜찮을 듯 하다. 4륜스쿠터를 실은 트럭도 우리가 탄배에 있기도 했다.

큰마을 구멍가게 앞에서 눈물의 사발면을 먹으며 한컷..

꽃보다 사발면..

포장도로를 따라 산으로 올라간다.. 길은 비교적 잘 포장되어 있다. 하지만 즈질체력덕에 등산 10분만에 '차들고 들어올걸~' 이란 후회를 했다.

차없이 들어온걸 후회하자마자 금새 정상에 다다른다..'어 굳이 차들고 들어올필요 없겠는데~' 로 돌변.. ㅋㅋ 단 차량으로 이동시 꼭대기까지는 아니래도 비교적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길도 나름 깔끔..

정상(부아산)의 구름다리..

바다를 내려다 본다.. 햇볕은 따가웠으나, 뭔가 뿌옇게 낀 날씨.. 다소 아쉬웠다..

정상의 팔각정

정상에서 한컷.. 임팩트한 경관은 없었으나,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맘에 드는 섬이다.

정상에서 본 반대편.. 뿌옇지만 않다면 괜찮은 사진이 나왔을텐데 무척아쉽다.

실제 산정상은 팔각정에서 몇십미터 더 걸으면된다.

괜찮은 풍경인데 아쉬운 한컷 더..

정상을 내려오며 다시 구름다리로..

요놈은 남친사마가 찍은 컷인데.. 저기 앞에 보이는 길쭉한 모래섬?이 풀등이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썰물때 드러나면서 모래섬(갯벌)이 점점 커진다.

by 남친사마

작가주의 라 부르짖고 싶지만.. 실상 머릿속에선 뿌연날씨에 좌절, 사발면의 취약함에 분노폭발중이었다.

by 남친사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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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eun™ 2009/05/08 11: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좋은곳 다녀왔구만...1박2일의 화면도 멋졌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더욱 멋져 보이는구만...

    • BlogIcon guldary 2009/05/11 00:31  address  modify / delete

      가볍게 갈만한 곳.. 지리적으로도 부담없고.. 물도 괜찮고.. 무엇보다.. 무척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 맘에 들었음..